제44장

이도현이 번쩍 눈을 떴다. “그 여자, 어디 있어!”

“해서시에 있습니다.”

이도현이 입꼬리를 올렸다. “역시 해서시로 갔군……. 주소는 확인했고?”

“저희 사람이 몰래 따라가서 확인했습니다.”

“그럼 됐어.” 이도현이 지시했다. “가장 빠른 비행기 표 알아봐. 해서시로 간다.”

정 비서는 망설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도현이 불쾌한 듯 말했다. “내 말 못 들었어?”

“이 대표님, 사모님께서…….”

“사모님이 왜? 말해!”

정 비서는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대표님 지시대로 백준기를 감시하다가 사모님을 찾게...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